그룹 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남성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내놓은 신곡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 61위로 진입했다.
5일(한국 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 공식 홈페이지에 나타난 최신 차트(11월 4일~11월 10일)에 따르면, 진이 지난달 28일 발매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61위를 기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다운로드, CD, 바이닐, 오디오 스트리밍, 비디오 스트리밍의 공식 판매량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톱40은 BBC 라디오1과 MTV에서 방송하며, 톱100은 오피셜 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서서히 고조되는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록 장르의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팬덤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을 담아 작사한 곡이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곡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1992년생으로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연장자인 진은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해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한다는 게 소속사 빅히트 뮤직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