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2시 24분쯤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금곡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15일 오후 12시 24분쯤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금곡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등은 헬기 2대와 진화장비 11대, 인력 93명을 투입해 1시간17분 만에 불을 껐다.
이번 불로 임야 0.5ha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