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제공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16일 부산 사상구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 국내 첫 신발특화 메이커 스페이스인 '신발인가배(Shoe in Cafe) AtoZ'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발인가배 AtoZ'는 △시제품 제작 장비·시설 활용 지원 △교육·컨설팅 등 창업 지원 △신발·가죽제품
제조 체험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발 분야 메이커를 육성하고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재봉기 등 각종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디지털 마케팅 지원까지 원스톱 종합 지원을 하게 된다.
신발산업진흥센터 안광우 소장은 "신발 분야 창업은 초기 개발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특성이 있다"며, "신발인가배 AtoZ가 이러한 진입장벽을 낮춰 신발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