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20일 대구와 경북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1771명, 2439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77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6만 176명이다.
지난 19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101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13만 7422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만 5215명이다.
지역의 병상 및 재택 운영 현황을 보면 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5%이다.
재택치료자는 1,837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1만 4128명이다.
경북에선 이날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39명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82명, 경산 343명, 구미 342명, 경주 215명, 안동 174명, 김천 133명, 영천 113명, 영주 94명, 칠곡 90명, 상주 85명, 문경 61명, 울진 44명, 예천 40명, 영덕 34명, 봉화 30명, 의성 27명, 청도 27명, 고령 25명, 성주 25명, 청송 18명, 군위 17명, 영양 13명, 울릉 7명이다.
경북에선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 823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하루 평균 2604.4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