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진잠도서관에 스마트 K-도서관 완공. 유성구 제공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진잠도서관 유휴공간을 활용해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잠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390만 원을 지원 받았으며 총사업비 6781만 원을 들여 36㎡ 규모의 최신 스튜디오 시설을 설치했다.
스마트 K-도서관은 각종 미디어컨텐츠 창작이 가능한 영상촬영과 편집, 방음시설을 갖춘 전문 스튜디오로 만들어졌으며 유성구는 이용객이 미디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구는 내년부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컨텐츠 제작이나 뉴미디어 창작에 관한 사용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대관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