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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부산서 총파업 결의대회 연다…내달 2일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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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 부산서 총파업 결의대회 연다…내달 2일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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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 26일 총파업 결의대회 열고 "인력 감축 및 철도민영화 정책 중단 촉구 예정"
    24일 준법투쟁 시작하면서 일부 열차 지연돼

    18일 철도노조가 총파업 투쟁 선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류영주 기자18일 철도노조가 총파업 투쟁 선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철도노조가 정부의 공공기관 민영화 정책과 인력감축 계획에 반발해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는다.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는 26일 오후 1시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서 영남권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인력 감축과 철도민영화 정책 중단 촉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노조는 "올해에만 4명의 철도노동자가 직무 중 사망했지만, 정부는 인력 정원을 감축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정원 감축 계획을 중단하고, 국가철도공단에 철도 시설유지보수와 관제권을 이관하려는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지난 4월부터 사측과 임금·단체교섭을 해왔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다음 달 2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노조는 24일 오전 9시부터 모든 조합원이 시간외·휴일근무를 멈추는 등 준법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부산에서는 부전-태화강 동해선 전동열차가 최대 24분 지연되고 고속철도 상행과 신항역 물류 지연 상황이 발생하는 등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노조가 준법투쟁 이후 다음 달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열차 지연 등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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