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제공부산관광공사는 설립 후 10년간의 동부산시대(해운대구 센텀시티)를 뒤로 하고 원도심 인근인 부산진구 범천동 누리엔빌딩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침체한 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사옥을 이전했다.
이정실 사장은 "동부산의 관광 동력은 어느 정도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서부산권과 원도심을 두고 고민했다"며, "북항과 연계한 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2012년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아르피나유스호스텔, 부산시티투어를 통합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