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만찢남' 조규성도 춤추게 하는 '막내' 이강인의 패스 재능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는 조규성. 연합뉴스동점골을 넣고 기뻐하는 조규성. 연합뉴스
"강인이가 볼을 잡으면 기대되고 항상 저도 준비하고 있어요."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조규성(24·전북 현대)이 대표팀의 막내 이강인(21·마요르카)에 대해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조규성은 28일 오후(현지 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헤더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0 대 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과 16분 연거푸 머리로 두 골을 밀어 넣었다.
   
첫 골을 도운 건 후반 12분 교체로 투입된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그라운드에 들어오자마자 상대의 공을 가로챈 뒤 지체 없이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은 이를 놓치지 않고 골을 터뜨렸다.
 
드리블을 시도하는 이강인. 연합뉴스드리블을 시도하는 이강인. 연합뉴스
조규성은 경기 후 이강인에 대해 "솔직히 모두 다 인정하는 선수다"고 호평했다. 이어 "들어오면 그냥 믿고 볼을 주는 것 같다"며 "강인이가 볼을 잡으면 기대가 되고 저도 항상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강인이가 절 보면 '어떻게 움직여 줘라' 이렇게 요구하면 진짜 거기로 볼이 올 것 같다"면서 "그런 게 진짜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2 대 3으로 졌지만 조규성은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에 멀티골을 터뜨린 선수로 기록됐다.

지난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잘생긴 외모로 관심을 모은 조규성은 실력까지 뽐내며 인기 스타로 우뚝 섰다.
 

6

0

전체 댓글 3

새로고침
  • NOCUTNEWSleonard2024-07-21 11:02:54신고

    추천1비추천0

    의 비신분제 대학들. https://blog.naver.com/macmaca/223424093319

    답글 달기

  • NOCUTNEWSleonard2024-07-21 11:01:09신고

    추천1비추천0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양반 성대다음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奴隸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

    답글 달기

  • NOCUTNEWSleonard2024-07-21 10:59:08신고

    추천1비추천0

    2차대전때, 카이로선언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승인(프랑스,구 소련, 폴란드),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을 받아들인 일본의 항복, 해방후, 미군정, 국사 성균관 교육,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 등록이 있어서, 불교 국가 일본과 전방위적 압박기구를 남겨둔, 일본잔재 뜻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한국은 이런 대학구조를 가졌습니다.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