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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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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

    김정수 도의원, "임진왜란 의병 전북이 선도"
    "전북 의병 역사 재조명, 선양 사업 필요"

    전북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운영위원장 익산2). 전북도의회 제공전북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운영위원장 익산2). 전북도의회 제공
    전라북도의회 김정수 의원(민주당, 익산2)이 전라북도 의병운동을 기념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정수 의원은 "임진왜란 당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켰고, 정유재란에 이르기까지 가장 활발히 의병에 나선 지역은 바로 우리 전북"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전북의 의병 역사가 재조명되고, 선양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의병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책 마련과 교재 ·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그리고 의병운동의 역사와 정신이 각급 학교나 평생교육 과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의병운동 유적지 발굴·유지·관리를 비롯해 기념시설물 설치·관리, 그리고 의병운동에 관한 역사적 자료의 수집·보존·관리·전시 및 조사·연구 등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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