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금마면의 한 닭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다. 전북 소방본부 제공지난 29일 오후 10시 36분쯤 전북 익산시 금마면의 한 닭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3시간 2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건물 1동(918㎡)이 전소되고 공장 내부의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공장은 휴업 상태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2대와 인력 61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