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시계탑 상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송영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신유정 문화경제위원회 의원, 유장명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범석 국민연금공단 ESG경영부장, 골목상권 협의체 대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는 지난 1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시계탑 상가에서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 전주시의회 송영진·신유정 의원, 유장명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범석 국민연금공단 ESG경영부장, 골목상권 협의체 대표,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골목상권 협의체 대표가 모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카드 세리머니와 트리 점등식 등을 선보였고 감성 콘서트까지 더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3일 평화동 새터공원 일원과 혁신동 대방디엠시티 상가를 비롯해 9일 공구거리, 10일 혁신동 기지제, 객리단길 상권, 17일 송천2동 두간로 일대 상권에서도 특색에 맞는 행사가 열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상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골목상권 회복을 돕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들을 제공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회복을 넘어 다시 도약하는 골목상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