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선관위 전경. 광주시 선관위 제공광주시와 전라남도 체육회장 후보 등록 첫날인 4일 광주에서는 2명이, 전남에서는 3명이 각각 후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시 체육회장 후보 등록 첫날인 4일 전갑수 전 광주시 배구협회장과 박찬모 전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 등 2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 체육회장 후보에는 송진호 전 목포시 체육회장과 장세일 전 영광군 생활체육회장 그리고 윤보선 전남도체육회 부회장 등 3명이 등록했다.
시도체육회장 후보 등록은 5일 마감 예정이며 광주에서는 최갑열 전 광산구 체육회장 등이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시도 체육회장 후보 등록이 5일 마감되면 6일부터 14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하고 오는 15일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투·개표를 통해 새로운 시도체육회장이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