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왼쪽)과 대한적십자사 송하영 대전세종충남지사 회장. 서구 제공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소유의 흑석동 산 95-1번지 외 6필지 161.614㎡ 토지사용과 조성방향에 대한 업무협약 내용을 담은 표지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과 의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이 시민들의 생태 치유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시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체험형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성화해 나가는 동시에 생태공간으로 지속적으로 가꾸어 생태교육과 생태관광 허브로 특화 시켜 서구를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송하영 회장은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이 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환경보전, 생명존중과 나눔문화가 확산 되는 거점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