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인 대상'에 SSG 랜더스 등 선정
'2022 올해의 인천인 대상'에 프로야구 구단 SSG 랜더스 등 단체 2곳과 해리 김 전 하와이 카운티 시장 등 개인 4명이 선정됐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을 빛낸 기관으로 SSG 랜더스와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서포터즈 '파랑검정'을, 개인으로는 해리 김 전 시장과 손민수 인천적십자병원 내과 주임과장, 이덕재 인천상인연합회 회장, 이승미 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대표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습니다.
올해로 8년째인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그동안 개인 30명과 단체 12곳을 선정했습니다.
인천교육청,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6곳 인건비 지원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6곳에 교육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3억원 규모로, 이 비용은 학교 형태로 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에서 상근하며 수업을 하는 교육인력에게 지원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를 지닌 성인들이 양질의 평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공무원, 산하기관 건물서 숨진 채 발견
인천 부평구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산하기관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청 산하기관 건물 화장실에서 숨진 공무원 A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