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티어링 특별체험 참여 카드. 진주시청 제공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활성화를 위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을 SNS이벤트와 연계해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산림레포츠단지에서 열리는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은 오는 23일까지 휴무일인 화요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가능하다.
'에코티어링'이란 숲속에서 위치 사진 또는 지도를 보고 목표물을 찾는 산림레포츠 체험으로, 5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산림레포츠 체험안내소에서 에코티어링 체험 안내문을 받아 목표물(모험왕 하모)을 찾아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랠리로 진행된다.
산림레포츠단지는 월아산 계곡의 높낮이 차이와 특색 있게 자리 잡은 숲속 공간을 이용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레포츠 시설과 모험 체험장으로 올해 5월 개장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산림레포츠단지 시설 이용과 더불어 다양한 특별 체험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제공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