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강서구 선반 조립 공장에서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천만원대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14일 오전 11시 55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선반 조립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외부 패널과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1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작업자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우면서, 공장 내부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