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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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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

    유성구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지 유공 대통령상 수상. 유성구 제공유성구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지 유공 대통령상 수상.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환경부가 주최한 '2022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및 저탄소 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유성구는 저탄소 생활 실천 부문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성구에 따르면 다 함께 지속 가능한 유성을 위해 △우리가 함께하는 그린 캠퍼스 조성사업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환경교육체계 구축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 및 온실가스 저감 노력 △친환경에너지 전환 및 노후 시설 개선 △녹색 숲 마련을 통한 탄소흡수원 기반 조성 등을 추진했다.
     
    특히 △그린 캠퍼스 조성사업은 21년부터 유성구 – 충남대학교 –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가 함께 온실가스 저감 실천을 위한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추진해 일회용컵 약 십만여 개를 절약하며 2500kgCO2를 감축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부문 포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생활실천문화를 확산시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모범적인 유성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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