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와 주거플랫폼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두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연면 오가리와 연풍면 행촌리에 오는 2024년까지 각각 임대주택 20호를 신축하는 것이다.
군은 이 사업으로 정주여건이 개선돼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한 인구증가와 폐교 위기의 작은 학교를 살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이밖에도 행복보금자리 조성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