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15분 도시'를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권 내 주민의 만남의 장인 '하하호호 맛실'행사를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 제공부산시가 '15분 도시'를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권 내 주민의 만남의 장인 '하하호호 맛실'행사를 부산진구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거리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동아리 소개와 지역 예술 동아리 공연, VR체험, 지역 소상공인 참여와 홍보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마실 문화체험'은 간편한 복장으로 동네 인근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시는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앞으로 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를 더 만들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5분 도시 시범사업 지역인 당감·개금에서 학교시설을 활용한 마을 문화행사인 '하하호호 콘서트'를 3차례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