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복합문화도서관 조감도. 무주군 제공전북 무주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4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복합문화도서관은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총사업비는 181억원으로 무주읍 당산리 1178-4번지 일원에 연면적 45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3월 착공해 오는 2024년 4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무주복합문화도서관에는 공공도서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선다.
모든 세대를 아우를 공감과 소통, 지역공동체의 생활문화, 미래지향적 혁신서비스 공간을 지향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는 12월 복합문화도서관이 준공되면 지역의 문화·교육·소통·학습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