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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17일 논산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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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17일 논산서 운영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 제공논산시청 전경.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 중인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지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권익위가 지난 2018년 11월 도입해 실시 중인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민생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중재하는 상담 서비스다.
     
    권익위는 전용 버스를 통해 상담을 진행해왔으나 겨울철 추위를 감안해 화지시장 상인회의 협조 속에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에서 상담이 실시하기로 했다.
     
    상담반은 권익위의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되며 행정과 문화, 복지와 보훈, 노동과 농림, 환경과 주택, 건축과 교통, 수자원 분야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상담이 이뤄진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힘을 보태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시설개선 활성화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펼친다.
     
    한편, 권익위 관계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논산의 농촌에도 방문한다.

    딸기 시설농가를 찾아 고충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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