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은 올해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보험항목이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3개 항목이 제외되고 6개 항목이 추가돼 모두 18개로 늘었다.
또 최대 보장액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늘어난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제도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과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외국인은 별도 절차없이 자동 가입된다.
송인헌 군수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입항목과 보상 한도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