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군복 입은 김건희 여사, 아크부대 여군 만나 격려…길리슈트에 관심도

대통령실

    군복 입은 김건희 여사, 아크부대 여군 만나 격려…길리슈트에 관심도

    길리슈트 입은 장병에 "덥지 않나", 수중폭파 특수 복장 장병에 "멋지다" 칭찬

    연합뉴스연합뉴스김건희 여사는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방문해 여군들과 별도로 만나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과 함께 아크부대를 방문했다. 아크부대 군복 차림으로 생활관을 찾아 여군들과 별도의 시간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김 여사는 "군복 입은 여러분들을 UAE에서 만나니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여러분의 결심이 없었다면 이처럼 어려운 사막의 상황을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간이 국가와 개인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연합뉴스연합뉴스김 여사는 또 매복에 특화된 위장 군복인 길리슈트를 입은 장병에게  "덥지 않나", "낙타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고 말을 걸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다른 대원에게 "사막여우도 많나요?"라고 묻자, 옆에 있던 윤 대통령은 "별걸 다 알아"라고 농담을 했고, 김 여사는  "제가 주로 동물을 좋아하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중폭파 특수 복장을 착용한 대원에게 "멋지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