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관 전경. 전북체육회 제공전라북도체육회는 2023년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 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4월 남원시 일원에서 남원국제코리아오픈롤러대회가 진행된다. 5월에는 도내 곳곳에서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펼쳐진다.
6월에는 군산 새만금 국제철인3종대회와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남원오픈국제검도대회가 열린다.
8월 중에는 도 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는 체육꿈나무선발대회를 비롯해 월드시니어국제배드민턴대회가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전북도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도민체육대회는 9월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10월에는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예정 돼 있다.
전라북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올해에도 체육을 통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더 많은 체육대회와 행사가 전북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