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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 엑스포 유치 위한 총력전 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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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 엑스포 유치 위한 총력전 예열

    핵심요약

    25일 벡스코서 집행위원회 회의 개최, 2023년 활동계획 논의
    오는 4월 BIE 현지실사단 방문 맞춰 거점별 환영행사 개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문화공간. 부산시 제공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문화공간. 부산시 제공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지원하는 범시민 단체인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한다.

    유치위는 박은하 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된 만큼, 앞으로 보다 조직적이고 파급력 있는 유치전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유치위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단이 오는 4월 부산을 찾을 때, 부산시민들의 엑스포 유치 열망이 드러나도록 거점별 환영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엑스포 아카데미', 제2회 부산엑스포 포럼을 잇따라 개최하며 유치 열기를 한층 가열할 방침이다.

    박 신임 집행위원장 등 집행위원들은 다양한 기관 · 단체와 부산엑스포 홍보를 위한 동행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교섭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지난 2020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집행위원회와 연구위원회 · 시민위원회 · 자원봉사위원회로 조직돼 있다.

    유치위는 엑스포 유치에 필요한 제반 대책 수립 지원, 엑스포 유치를 위한 범국민 역량 결집,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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