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도 노후 슬레이트 철거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사업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주택과 부속건물 슬레이트 철거는 최대 352만 원, 창고와 축사는 최대 5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아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익산시는 슬레이트 철거지원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