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GDP 성장률 -0.4%…연간 2.6%[그래픽뉴스]

26일 한국은행은 2022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한국 경제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0년 2분기(-3.0%) 이후 10분기 만이다. 4분기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는 지난해 연간으로는 2.6% 성장했다. 이는 당초 한국은행의 전망치와 같은 것으로, 2021년(4.1%)에 이어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