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이 지역 현안.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래농촌전략실을 신설하는 등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
보은군은 최근 기존 행정조직을 2국 13과 1실, 78팀에서 2국 13과 2실, 81개팀으로 변경하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누리플랫폼 건립,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조성, 특성화학교 유치 등을 담당할 전략업무추진팀과 지방소멸대응팀, 공모사업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들 3개팀과 지역개발과에서 이관할 농촌개발팀을 묶어 4개 팀으로 미래농촌전략실을 운영한다.
군은 주민 의견을 수렴을 거쳐 다음 달 21일과 22일 열릴 제378회 군의회 임시회에 이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