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52종을 선정하고 공급업체를 다음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하는 답례 품목은 양산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의결한 52개 품목으로 농산물 9종, 축산물 3종, 공예품 4종, 식품 20종, 공산품 9종, 체험시설 6종, 유가증권 1종이다.
답례품 공급업체의 공모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4일간이다.
이후 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 지역의 대표상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 모금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내 고향 양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