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특화과정 삼으로 요리하삼 운영. 금산군 제공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오는 23일까지 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도시재생대학 먹거리 활용 창업준비반 '蔘으로 요리하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삼 활용 간식 개발 △수강생 아이디어 인삼요리 만들기 △성과공유회 및 품평회 등을 주제로 중도 하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매주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금산군은 프로그램 성과를 토대로 창업 의지와 역량을 갖춘 참여자를 위한 추가 심화 과정도 운영해 지역축제 먹거리 셀러, 인삼 활용 간식 특화상품 생산 판매자, 청년몰 도시재생 거점시설 내 카페 운영자 등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취미교실이 아닌 먹거리 지역상품 개발 및 일거리 창출을 목표로 운영된다"며 "참여자 스스로 지역소비 특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