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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폐철도 구간 건널목 정비…통행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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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폐철도 구간 건널목 정비…통행 환경 개선

    황룡사역사문화관 앞 건널목 모습. 경주시 제공황룡사역사문화관 앞 건널목 모습.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는 동해남부선 및 중앙선 폐선구간(총 연장 80.3km)의 관광자원화와 도시 숲 조성을 앞두고 건널목 정비를 통해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
       
    폭 3m 가량인 건널목을 현실에 맞게 확장하고 철도 침목 등 위험 시설물은 제거한다. 또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철로 요철구간은 아스팔트 포장으로 건널목 통행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우선 정비 대상은 시민 통행이 많고 농기계 이용이 많은 동해남부선 안강 2지구, 외동 3지구, 현곡 3지구, 월성 5지구 등 총 13지구다.
       
    건천 5지구, 선도 1지구 등 9개 지구는 오는 4월에 추경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안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교통 불편과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폐선구간 건널목을 정비해 쾌적한 통행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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