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청사.2022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정읍시와 임실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가 인구 수를 기준으로 그룹별 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인구 수 7만 이상 그룹에서는 1위 정읍시, 2위 남원시, 3위 익산시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인구수 7만 미만 그룹에서는 1위 임실군, 2위 부안군, 3위 무주군이 각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정읍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임실군은 2021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지원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정읍시는 △기업애로해소 전담창구 설치 및 현장기동반 운영 △기업동향 파악 △중소기업 지원 국가예산 발굴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2년부터 기업애로 및 고충처리 1담당제 시행으로 1기업에 공무원 1명을 매칭해 기업 애로사항 전담 창구제를 운영함으로써 친 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인구수 7만 미만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임실군은 △중소기업제품 구매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6개 시군(정읍,남원,익산,임실,부안,무주)에는 기관 및 개인 표창이 수여된다.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그룹별 1위 2500만 원, 2위 1500만 원, 3위 1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