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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기업하기 좋은 지역' 1위…기관장 관심도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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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기업하기 좋은 지역' 1위…기관장 관심도 최고점

    심민 임실군수. 임실군 제공심민 임실군수.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은 2022년 전라북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표창과 함께 2500만 원의 인세티브를 받게 됐다.

    전라북도는 지난 2016년부터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추진실적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임실군은 전라북도 평가 17개 항목에 대해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7개 군으로 구성된 B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데 적극 노력하고, 심민 임실군수의 열정과 노력 등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또한 관내 농공단지 분기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중소기업의 긴급자금 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안정 추진을 위한 이차보전금 지원, 환경 개선사업, 물류비 지원사업, 농공단지 환경정비 등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인 점도 고평가를 견인했다.

    임실군은 현재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공동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받은 우수사례 현장인 오수 제2농공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에 한창이다.
     
    지난해 1호 기업인 (주)뉴트라코어와 분양계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입주 계약을 했으며, 공장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2월에는 금속 구조물 제조업체 등 6개 기업에서 분양계약서를 제출해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오수 제2농공단지 분양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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