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제공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아직 상영은 중단되지 않았고, 최애를 응원하며 팬심을 드러낼 기회가 남았다. 그런 '슬램덩크' 팬들을 위해 CGV가 '팬심대전'을 마련했다.
CGV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북산고 멤버들을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모여 응원하는 팬심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팬심대전은 영화 속 북산고 멤버 5인의 이름을 적용한 상영관에서 자유롭게 응원하는 관객 참여형 응원 상영회다. 최애 멤버별 상영관에서 응원 구호를 외치면서 함께 호흡하는 재미와 더불어 응원 클래퍼, 포토플레이 쿠폰, 아이맥스(IMAX) 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도 만나볼 수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팬심대전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CGV강남,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의정부, 인천, 천안터미널, 판교, 홍대에서 진행된다. 팬심대전에 참여하려면 예매 페이지에서 최애 멤버의 이름이 쓰인 상영 회차를 선택하면 된다. 각 회차 예매 시 최애 멤버의 이름을 티켓으로 간직할 수 있다.
CGV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팬심대전 응원 상영 회차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원 도구인 클래퍼를 제공한다. 각 회차의 상영 시간 1시간 전부터 매표소에서 또는 입장 시 상영관 앞에서 티켓을 확인한 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팬심대전에 참여하면 영화를 나만의 방식으로 소장할 수 있는 포토플레이 무료 쿠폰 1매도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팬심대전 관람 티켓과 팬심대전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슬램덩크팬심대전)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아이맥스 관람권 2매씩을 선물한다.
외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틸컷. NEW 제공CGV 강미수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팬들을 위한 특별 응원 상영 회차를 준비했다"며 "최애의 이름이 새겨진 상영관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관람하고, 포토플레이도 제작해 영화의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5일부터는 아이맥스 상영관에서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다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큰 스크린을 통해 작품 속 캐릭터들을 보다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농구공을 튀기는 소리, 농구화가 코트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소리 그리고 농구공이 림을 가르며 '찰랑'하고 들어가는 소리 등이 더 효과적으로 전달돼 슬램덩크 팬들에게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