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 32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화암사 내 법당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19일 오전 7시 32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화암사 내 법당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임차 헬기 1대를 비롯해 진화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목조로 지어진 건축물이어서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오전 7시 32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화암사 내 법당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법당 18.3㎡가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법당은 문화재는 아니며 인근 산림으로 불이 확산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