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과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강군 5개년 게획' 수립에 착수했다.
괴산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인구감소지역인 괴산군에서는 지난해 3월 목도고가 폐교돼 괴산고가 지역 유일한 고등학교로 남게 됐고, 지속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해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군은 연구용역 착수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연구용역을 통해 교육발전 비전 및 전략, 초·중·고·대학 등 학교급별 교육발전 세부추진계획 및 연도별 전략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