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경남의 새내기 소방관들이 정예 대원으로 탄생하기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경남소방본부는 20일 의령군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40기 소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열었다.
새내기 소방관은 모두 193명이다. 앞으로 기본소양을 비롯해 화재 진압·구조·구급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19주의 교육을 마친 뒤 도내 일선 소방서에서 5주 동안 실습을 받는다.
특히, 일선 소방서에서는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화재·구급·구조 등의 실기 교육 훈련으로 진행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사명감을 있는 정예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