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주요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경북 경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7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2023년 경주시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와 2022년 공모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한순희)는 2023년 의회사무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듣고,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활)는 보건소를 시작으로 서울사무소, 평생학습가족관, 하늘마루관리사무소, 시민행정국 순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회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을 비롯해 경로당 활성화사업,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사업, 경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사업 등에 대해 질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주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가 주요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진락)는 경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결정(변경)안에 따른 시의회 의견청취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건축허가과, 문화관광국, 도시개발국, 도시재생사업본부으로부터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서비스 구축,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2023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등 현안을 청취했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락우)는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지원에 관한 조레안을 처리했다.
이후 경제산업국, 농림축산해양국, 농업기술센터, 맑은물사업본부로부터 중심권 르네상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 미래 첨단자동차 소재부품 R&D센터 건립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가 보고한 주요업무가 잘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