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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익산 왕궁물류단지 계약 해지 대체 부지 물색

전북

    코스트코, 익산 왕궁물류단지 계약 해지 대체 부지 물색

    익산시, 코스트코 계약해지에도 왕궁지역 대체 부지 모색
    익산시, 대체부지 가져오면 행정적 지원하기로 협의

    익산시 청사 전경.익산시 청사 전경.코스트코 코리아가 익산 왕궁물류단지 입점을 위해 추진했던 계약을 해지했지만 투자의사는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시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올해 초 지난 2021년 12월 왕궁물류단지와 체결한 조건부 계약을 해지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사업 지연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왕궁물류단지 계약이 해지 됐지만 코스트코가 익산지역 투자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코스트코가 왕궁지역을 중심으로 대체할 부지를 찾고 있으며 대체부지를 가져오면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협의가 된 상태라고 전했다.

    또 완주군 지역에서도 테크노밸리 부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코스트코의 전북 투자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태다.

    익산시는 코스트코 입점에 대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소상공인과의 협의도 원만하게 진행괴고 있다며 코스트코 유치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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