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전경. 대구시의회 제공대구시의회는 14일 제299회 임시회를 열어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개정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산업현장을 탐방하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대현 의원) △대구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재숙 의원) △대구광역시교육청 디지털 문해력 교육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있다.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교통 지원 단계적 추진을 위한 △대구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육정미 의원(비례)은 '대구로 브랜드의 무형가치와 운영', 김지만 의원(북구2)은 '도시철도 엑스코 노선과 정거장 신설과 위치 조정 관련 대책 마련'에 대해 시정 질의한다.
또, △예산·정책의 효율적 분석을 위한 업무지원시스템 도입 촉구(전경원 의원) △성서공단 내 화재 위험요소 조사와 전기차 화재 대책마련 촉구(황순자 의원) △HPV 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 확대 제안(김태우 의원) 등 6명의 시의원이 5분 발언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