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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더 테너스', 존노·김성호·박승주의 고음과 청아함 만난다

공연/전시

    CBS '더 테너스', 존노·김성호·박승주의 고음과 청아함 만난다

    오는 20~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CBS '아름다운 열정 더 테너스' 포스터. CBS 제공오는 20~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CBS '아름다운 열정 더 테너스' 포스터. CBS 제공CBS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테너 3인의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CBS는 존노, 김성호, 박승주 등 3인의 테너를 초청해 '아름다운 열정 더 테너스'(Beautiful Passion : The Tenors)라는 공연을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연다. 공연 장소는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이며, 이틀 모두 저녁 8시에 시작한다.

    존노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특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고, 김성호는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본선에 진출하고 도르트문트 국립극장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이다. 박승주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최영선의 지휘 아래 쿱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국내에서 다양한 공연과 앨범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현재 독일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해원이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 중 '여자의 마음'(La donna è mobile),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Barbiere di Siviglia)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Una voce foco fa) 등 오페라는 물론 해바라기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영화 '어바웃 타임'의 OST '일 몬도'(Il mondo)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CBS 공연기획센터는 "세 명의 테너가 펼치는 하이 C의 숨 막히는 극고음과 청아한 목소리로 어우러지는 오페라, 가곡, 크로스오버 음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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