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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일회용 위생용품 안전성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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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일회용 위생용품 안전성 집중 점검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전경.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제공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전경.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남숭우)은 최근 야외활동 증가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일회용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회용 종이컵, 일회용 숟가락 포크 등 보건위생 확보를 위해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관리되는 총 19종의 일회용 위생용품이다.
     
    점검은 유통 중인 일회용 종이컵, 빨대, 숟가락, 포크, 냅킨, 일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등을 수거해 포름알데히드, 중금속(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오염 여부를 조사한다
     
    연구원은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식약처와 관할기관에 신속 통보해 행정처분 및 압류 폐기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부적합 이력이 있는 제품에 대해 검사를 재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 위생용품 총 424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위생물수건 2건을 부적합 판정하고 관련 부서에 결과를 통보해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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