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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신규 확진 367명…경북은 421명 감염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67명 추가됐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감염자는 367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34만 5156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8.4%, 10대 14.4%, 20대 11.2%, 30대 15%, 40대 12.8%, 50대 9.8%, 60대 이상 28.3%다.

    사망자는 없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5.5%다. 재택 치료자는 301명 늘어나 2341명이다.

    경북지역은 신규 양성자가 421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107명, 경산 64명, 구미 55명, 경주 50명, 상주 27명, 안동 23명, 문경 21명, 김천 20명, 영주 13명, 영천 12명, 칠곡 6명, 예천 6명, 봉화 5명, 영덕 2명, 청도 2명, 고령 2명, 군위 1명, 의성 1명, 청송 1명, 영양 1명, 성주 1명, 울진 1명 등이다.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감염자가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3387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483.9꼴로 감염자가 나왔다.

    도내 전담 병상 가동률은 28.3%, 재택치료자는 282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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