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30초 예고편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팀 가디언즈가 드디어 오는 5월 3일 귀환한다.
시리즈 도합 전 세계 흥행 수익 16억 3710만 달러(한화 약 2조 1233억 원)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볼륨) 3'가 오는 5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이번에 30초 공개된 예고편에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준비됐나?"라는 '스타로드' 피터 퀼(크리스 프랫)의 말과 함께 결연한 모습의 팀 '가디언즈'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드넓은 은하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팀 가디언즈의 화려한 액션이 이어지며 이들 앞에 펼쳐질 새로운 위협과 위험천만한 미션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빌런이자 과거 로켓을 실험했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의 강렬한 모습, 그리고 어딘가에 갇혀 있는 듯한 로켓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이들 앞에 닥칠 위기와 지금껏 공개된 적 없던 로켓의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끝으로 예고편 말미에는 소파를 사이에 두고 말싸움을 벌이는 스타로드와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의 티키타카와 웃음 폭발 케미가 고스란히 담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특유의 위트 넘치는 유머를 예고한다.
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시리즈의 흥행사를 완성한 제임스 건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특히 그간 선보여 온 제임스 건 감독 특유의 센스 있는 유머와 인간미 가득한 감성, 독창적인 연출 스타일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마블 유니버스에서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 역 카렌 길런, 멘티스 역 폼 클레멘티에프, 그루트 역 빈 디젤, 로켓 역 브래들리 쿠퍼 등 폭발적인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다시 모였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