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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서울 지하철 2·3·5호선 하루 4회 증차…혼잡도 개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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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서울 지하철 2·3·5호선 하루 4회 증차…혼잡도 개선키로

    서울 지하철. 류영주 기자서울 지하철. 류영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다음달 3일부터 지하철 2,3,5호선 열차를 오전과 오후 각각 2차례씩 모두 4차례 증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9호선은 내년 초에 신규 전동차 8편성을 추가로 도입해 운행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긴급 안전대책에 이어 지하철 혼잡도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는 특히 열차 증차와 시설확대를 통해 시민체감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하철 역사에는 안전인력이 대거 배치되는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출근시간 안전도우미 190명, 퇴근과 취약시간대 안전도우미 630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민자철도 구간인 9호선과 우이,신설,신림선 등 경전철 구간의 혼잡 역사에도 35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가장 많은 혼잡이 발생하는 환승역 환승통로에는 환승 유도선, 동선분리 유도 표지판, 계단 중앙분리대 등 시설물을 보강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일제정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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