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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하상주차장 다음달 3일부터 개방

청주

    증평군 보강천 하상주차장 다음달 3일부터 개방

    증평군 제공증평군 제공
    지난 2017년 집중호우 때 차량 침수사고가 났던 충북 증평군 증평읍 창동리 일원 보강천 하상주차장이 다음달 3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증평군은 주민 여론을 수렴해 주차공간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하상주차장 재개방을 결정했으며, 최근 '차량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차장 도색작업과 산책로 조성 등 시설물 보강작업과 함께 세부 운영방향을 정했다.

    주차장은 대형차 58대, 소형차 50대 규모로, 이용 대상 차량에 제한은 없고, 무료로 운영된다.

    다시 개방되는 주차장은 차량침수가 우려되는 6월말부터 9월말까지 석달간과 증평군의 축제 기간에는 안전을 고려해 일시 폐쇄되며, 기상상황에 따라서도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침수 위험 등 긴급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상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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