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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조선변호사' 31일 첫방…웹툰 원작 무료로 본다

문화 일반

    드라마 '조선변호사' 31일 첫방…웹툰 원작 무료로 본다

    김승호 PD 연출…MBC 금토 드라마 31일 첫방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법정 리벤지 이야기
    봄툰, 4월 30일까지 웹툰 원작 무료감상 이벤트

    웹툰 '조선변호사'. 키다리스튜디오 제공웹툰 '조선변호사'. 키다리스튜디오 제공
    드라마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봄툰의 사극 웹툰 '조선변호사'가 MBC 새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31일 첫 방송을 예고했다.

    드라마는 '녹두꽃'과 '시지프스: the myth'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승호 PD가 연출을 맡고,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천호진, 최무성 등이 출연해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30일 봄툰 플랫폼을 운영하는 키다리스튜디오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원작 웹툰 '조선변호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원작 웹툰 '조선변호사'는 억울한 사연을 가진 자들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한 부서 외지부, 그중 속물인 '강한수'가 조선의 공주이자 민초들을 보살피기 위해 신분을 숨긴 '이연주'를 만나 거대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어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드라마다.

    웹툰 '조선변호사'는 정호락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가 심재용 작가의 그림을 통해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세심하게 표현된 작품으로 조선시대 백성들의 고충과 희로애락을 담았다.

    2015년 봄툰 플랫폼 론칭부터 함께 연재를 시작한 이 작품은 8년간 175화째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봄툰의 대표 사극 웹툰 작품이다.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각색을 거쳐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조선변호사' 드라마 편성 확정에 따라 봄툰에서는 원작 70화 무료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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