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29일 남원경찰서·남원소방서·남원교육지원청·7733부대 3대대·남원드론교육원과 위기상황 시 무인비행장치(드론) 통합 운용 및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드론 업무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는 29일 남원경찰서·남원소방서·남원교육지원청·7733부대 3대대·남원드론교육원과 위기상황 시 무인비행장치(드론) 통합 운용 및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드론 업무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7733부대 3대대가 지역방위체계를 구축하고 남원시와 연계해 재해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예비군 감시정찰반을 남원시 지역예비군 기동대에 편성했다.
드론 예비군 감시정찰반은 감시와 수색 정찰, 주요 시설 경계 등 군사작전뿐 아니라 화재, 실종 등 재난사고 및 통합방위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운용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예비군의 특화된 임무수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욕구에 맞춰 더욱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