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설윤. 류영주 기자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의 설윤이 김민주 하차 후 2달 넘게 공석이었던 MBC '쇼! 음악중심'의 막내 자리에 들어가게 된다.
'쇼! 음악중심' 측은 엔믹스 설윤이 새 MC로 합류해 기존 MC인 엔시티(NCT) 정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리노와 함께 오는 15일 토요일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첫 방송에서 'MC 신고식' 격의 스페셜 무대도 선보인다.
설윤은 "멋진 선배님들께서 하시던 '음악중심' MC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처음 하는 도전이지만 매주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MC 설윤의 모습 많이 기대해달라. 앞으로 '쇼! 음악중심'의 설렘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2월 엔믹스로 데뷔한 설윤은 외모, 보컬, 댄스 등 모든 면에서 고른 실력과 매력을 갖춘 올라운더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 '2022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댄스 스포츠 부문에 나가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MBC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