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제공강원랜드가 올해 신입직원 100명과 경력직원 12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직원은 △카지노딜러 44명 △객실·식음서비스 18명 △사무행정 8명 △카지노 영업지원 11명 △조리 8명 등을 포함해 모두 100명을 뽑는다.
경력직원은 △보건 2명 △조경설계 1명 △머신 소프트웨어(SW) 테스터 1명을 포함해 12명 규모의 채용이 예정돼 있다.
입사 지원은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필기, 면접 등을 거쳐 7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별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랜드는 신입직원 채용 인원 100명 중 28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중 선발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정보기술, 기술 등 전문 분야 채용 정원을 제외한 64명 중 절반을 폐광지역 7개 시군(정선군·태백시·영월군·삼척시·문경시·보령시·화순군) 출신 인재로 뽑는다.